실거주의무2 다주택자 증세 부활 (양도세, 보유세, 전월세)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5월 9일 만료 예정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버틸 수 있을까"라는 강력한 메시지까지 던졌죠. 저는 이 발언을 듣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겪었던 다주택자 증세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5년 만에 시즌 2가 시작되는 건가 싶었거든요.양도세 82.5% 시대의 재림5월 9일 이후부터는 다주택자가 집을 팔 때 최대 82.5%의 양도세를 물게 됩니다. 예를 들어 5억에 산 집을 10억에 팔면 양도 차익 5억 중 3억 4천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죠. 실제 손에 쥐는 돈은 1억 6천만 원 정도입니다. 5억을 벌어도 30%만 남는 구조인 거예요.제가 지인 중에 서울에 아.. 2026. 3. 1. 실거주 의무 유예 정책 (강남4개월, 세입자2년, 지방격차) 솔직히 저는 이번 실거주 의무 유예 발표를 보면서 '드디어 현실을 반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5월 9일 계약 기한이 코앞인데 세입자가 버티고 있거나, 시골에 물려받은 집 때문에 억울하게 다주택자 취급받는 케이스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이번에 확정된 가이드라인을 보니 기존 제도의 허점을 상당 부분 보완했더라고요. 다만 여전히 애매한 구간들이 남아있어서, 제가 직접 정리하면서 느낀 부분들을 함께 풀어보겠습니다.강남3구와 조정지역, 4개월 vs 6개월 차이5월 9일까지 계약하면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문제는 계약 후 잔금과 등기를 언제까지 마쳐야 하느냐였죠. 이번에 확정된 내용을 보면 강남 3구와 용산, 그리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 안에 잔금과 등기를 완료하면.. 2026. 2. 21. 이전 1 다음